안녕하세요~ 홍주부에요 😊
긴 황금연휴, 배달은 부담스럽고, 아이들과 간단하게
간식 겸 식사로 먹을 만한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
떠오른 메뉴가 바로 또띠아 피자였어요.
피자 도우를 반죽하거나 해동할 필요 없이, 얇고 바삭한 또띠아 한 장이면 간단하게 피자를 만들 수 있답니다.
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만으로도 맛은 충분히 훌륭하니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.

준비 재료
- 또띠아 1장 (일반 사이즈 또는 큰 사이즈)
- 슬라이스 햄 2장 (또는 베이컨, 소시지도 OK)
- 양파 1/4개 (채 썰기)
- 옥수수콘 2큰술 (캔 제품 사용 가능)
- 피자치즈 한 줌 (모짜렐라 또는 혼합 치즈)
- 토마토소스 2큰술 (시판용 파스타소스나 케첩도 가능)
- 바질 약간 (생바질이나 건조 바질)
기호에 따라 파프리카, 블랙올리브, 토마토, 버섯 등을 추가하셔도 좋아요!
만들기 순서
1️⃣ 또띠아를 준비해요
먼저 또띠아 한 장을 꺼내어 프라이팬 크기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. 냉동 또띠아일 경우 미리 실온 해동해 주세요.
2️⃣ 토마토소스를 펴 발라요
또띠아 위에 토마토소스를 얇게 펴 바릅니다.
숟가락 뒷면을 사용하면 쉽게 퍼질 수 있어요.
가장자리 1cm 정도는 남겨두면 더 보기 좋아요.

3️⃣ 재료를 올려요
슬라이스 햄은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르거나 손으로 찢어 또띠아 위에 골고루 올려주세요.
그 위에 채 썬 양파, 옥수수콘을 듬뿍 올리고,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가득 뿌려주세요.



4️⃣ 바질로 마무리
바질은 치즈 위에 솔솔 뿌려주세요. 건조 바질도 충분히 향긋하고 좋습니다.
생바질이 있다면, 나중에 피자가 다 구워진 후에 올려도 예쁘고 맛도 좋아요.
5️⃣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(더 바삭하게!)
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또띠아를 올려주세요. 온도는 180도로 설정하고 5~7분간 구워줍니다.
치즈가 녹고 가장자리가 노릇노릇 익으면 완성이에요.
또띠아는 얇아서 금방 익어요. 중간에 1~2분 남겨두고 상태를 한 번 체크해 주세요.
여러 장을 한 번에 굽는다면 한 장씩 따로 구우시는 게
가장 바삭하게 잘 나와요.

🧀 또띠아 피자, 왜 이렇게 좋은가요?
- ✅ 반죽 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.
- ✅ 누구나 가능해요 – 요리 초보도 OK!
- ✅ 냉장고 속 재료 소진에 딱 좋아요. 남은 햄, 야채 등을 활용하세요.
- ✅ 얇고 바삭한 씬 도우 좋아하신다면 이 조합은 취향 저격!
이 방법 하나만 익숙해지면, 또띠아 피자로 직접 만들어 줄 수 있어 훨씬 건강하고 경제적이더라고요.
무엇보다 만들기 너무 간단해서 저도 스트레스가 없고, 아이랑 같이 토핑 올리는 재미도 쏠쏠해요!"
"냉장고 속 햄, 옥수수, 치즈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 갑작스런 손님 대접용으로도 손색없어요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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